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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직원 회식날이었다.
날 잡고 내려오신 대표님, 과장님과 함께
우리 매장 직원들이 함께 했다.
1차는 돼지갈비 집에서,
참이슬, 카스...
2차는 이자카야에서,
소주파인 대표님과 노아님은 진로 원샷,
나머지 직원들은 산토리 위스키 잔에 담긴 하이볼....
난 대표님 권유에 못 이겨
사케 마루 따뜻하게 딱 한잔.
직원들은 분위기에 휩싸여 기분 좋게 술을 마시고
저마다 목소리가 커지고 즐거워한다.
그 모습들이 나에겐 사랑스럽게 비친다.
회식을 하면 난 거의 술을 마시지 않는다.
아니, 못 마신다.
다들 무사히 집까지 데려다 줘야 내 직성이 풀리기 때문이다.
사실 난 술을 좋아한다.
술을 마시면 기분도 좋아지고
마음도 편해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술은,
내가 편안한 시간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내가 좋은 만큼만 마시고 싶다.

언제부터인가
일본식 이자카야에서 하이볼이 인기라고 한다.
산토리 카쿠 위스키는
적당한 가격이지만, 역사가 깊고, 맞도 좋은
일본의 국민 위스키이다.
*角ハイボール つくりましょう*
*카쿠 하이볼 만들어 보아요*
一、レモン ちょいしぼ。
레몬을 쭈욱 짜서
二、氷を 山盛りに。
얼음을 가득 넣고
三、角1.(強炭酸)ソーダ4.
카쿠(위스키) 1. 탄산수 4.
四、マドラー そ ー っとひと回し
살짝 한 번만 저어주세요.
올여름엔 나랑
시원하게 하이볼 한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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