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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지쳐서 수면욕에 빠져있던 나는 문득 다시 괴테와 만난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것만큼 안다"
이 말 한마디로 나를 깨워 준 그 분과의 만남으로 난 일어나 걷기 시작했고,
오늘 다시 문득 여행을 떠나고 싶어 진다.

괴테는 37세의 나이에 아무도 모르게 이탈리아로 떠납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석가모니도 가족들이 잠든 새벽에 성을 나섰다.
나 또한 가족들에게 말을 하지 않고 일본으로 떠난 적이 있다.
이들과 비교할 수 없는 보잘것없는 나였지만,
인생의 답을 찾아 떠난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괴테와 함께 떠날 인생 여행이 설레는
출근 전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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